버튼 수집상

[유튜브] 의미의 지도 05 : 이야기와 메타이야기 1 본문

TIL - 유튜브

[유튜브] 의미의 지도 05 : 이야기와 메타이야기 1

cocokaribou 2023. 5. 23. 17:18

 

 

- 포스트모더니즘 : 사람에겐 세계와 대한 모형과 세계에 대한 인지를 비교하면서 그 차이점을 인지하는 능력이 있다.
인지부조화 - 정향능력(orientation)

그러나 인식의 한계를 감안해서라도 세계의 모델은 완전할 수 없다.

'인지'와 관련된 고릴라 실험


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 구조가 인식할 수 있는 것들을 결정한다.
가치관은 단순히 기대하거나 원하는 것만 결정하는 게 아니라 무엇을 보고 느끼고 있는지 마저도 결정.

즉, 우리는 99%의 세계를 보고도 보지 못한다.
바로 다음 예정된 행동을 실행할 수 있을 만큼의 아주 적은 양의 정보만 본다.


- 인간이 일하면서 어떻게 어느 정도의 '해상도'를 유지해야하는지 아는가

한 체계에 존재하는 문제는 그 체계의 여러 단계중 어느 단계에서나 존재할 수 있다.
그럴땐 가장 단순한 설명을 채용하는 것이 타당해보일 순 있으나(오컴의 면도날)
그것은 사실에 맞는 설명이 아니다. 왜냐하면 인간은 스스로 지각한 것을 사실에 기반을 두고 정리하지 않기 때문.
그보다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 중 가장 단순한 것을 고르는 것.

 

 

- 인간이 음악을 즐기는 이유
음악은 여러 매개 변수를 통해 시간을 따라 전개되고 이동하는 다양한 단계의 현실을 보여준다.

 

 

- 세상에 대한 인지는 당사자의 목적에 맞게 압축된 것.
그리고 그 세상에 대한 말을 할 때 두번째 압축되는 것.

- 이야기의 이해하는 것과 사회활동이라는 게임에 가담하는 것에는 차이가 없다.

- 삶의 복잡성이 증가할 때 고통을 느낀다.
신념 체계의 역할이 죽음에 대한 불안으로부터 지켜주는 것과 비슷.

 

재밌긴 재밌는데

강의 주제가 실시간으로 바뀌는 흐름은 좀 산만한 것 같다.

전체 강의를 1편부터 봤어야 하나 싶다.

728x9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