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FastAPI] 인트라넷 앱을 위한 크롤링 API 만들기 - 1. screen 세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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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stAPI] 인트라넷 앱을 위한 API 만들기 - 0. 소개

개인적으로 헤맸던 부분 위주로 기록한다.

EC2 ubuntu 설정이나, FastAPI의 기본 사용법에 대한 설명은 생략한다.

 

🏃‍♀️EC2에서 screen 세션 돌리기

SSH 세션을 끝내고도 어플리케이션을 계속 실행시키기 위해서 screen 세션을 사용했다.

 

🎮기본 명령어

스크린 세션 리스트 보기

screen -ls

 

백그라운드에서 새로운 세션 실행

screen -d -m python3 main.py

-d : 터미널을 차지하지 않고 백그라운드에서 실행

-m : 새로운 세션 생성

 

세션 재실행

screen -r [session you want to restart]

-r : 백그라운드에서 돌아가는 세션 재실행

 

세션 종료하기

screen -X -S [session you want to kill] quit

-ls 명령어로 종료하려는 세션 아이디를 알아내기

-X : 현재 실행중인 screen 세션에 명령어 전달

-S : 여러 screen 세션 중 하나 특정

 

🤔크롤러를 screen으로 돌려도 되나?

크롬 브라우저 설정을 Dockerfile에 적는게 어려워서 screen으로 돌렸다.

그런데 아직도 둘의 차이나, 사용례를 잘 모르는 것 같았다.

이에 관련해서 찾아본 것들.

 

Is there anything inherently wrong with running your applications inside screen sessions rather than VMs or Docker containers?

 

어플리케이션을 GNU screen 세션에서 돌리는 건 괜찮습니다. 그러나 가상머신 / OS 컨테이너 / screen 세션, 이것들 사이에는 질문자가 상정하는 것 같은 공통점이 없습니다. 3가지 툴은 근본적으로 다르고 필요에 따라서 같이 쓰일 수도 있습니다.
가상머신과 컨테이너는 모두 해당하는 어플리케이션을 host에서 실행 중인 다른 어플리케이션으로부터 격리시킵니다. GNU screen 및 tmux와 같은 도구들은 격리를 제공하지 않지만 어플리케이션을 터미널에서 분리하고 다시 연결할 수 있게 해주어 오랫동안 실행되는 어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.

 

From the linuxquestions community on Reddit

Q.
screen을 쓰면 창이 닫혀도 쉘을 실행시키는 것은 이해했는데, 도커와의 차이가 조금 헷갈려요. 도커도 비슷한 역할을 하면서 컨테이너 내에서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거 아닌가요? 각각의 사용 사례가 어떤 게 좋을까요? 감사합니다!

A.
screen은 터미널 멀티플렉서고(tmux) 도커는 가상머신과 비슷합니다. 둘은 전혀 다릅니다.

Q.
그럼 만약 게임 서버를 돌릴 때는 screen이나 docker 중 어느 것에서 돌려야할까요?

A.
호스트에 설치돼있고 백그라운드에서만 실행하려면 그냥 screen을 쓰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