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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IL - 메모

[메모] HelloWorld 2024 후기

cocokaribou 2024. 4. 21. 15:58

- 학생~신입 대상의 행사였다.

HelloWorld라는 행사 이름에서 유추해내지 못 했다.

JNPMEDI 라는 회사에 재직중이신 분들이 연사로 많이 참여하신 것 같았다.

25개 중 2개의 세션만 듣고 퇴장하였다.

 

 

<요구사항부터 배포까지 SDLC 전 주기 느껴보기 - 김성진>

시작하고 시간이 좀 지난 뒤 입장해서 중간부터 메모.

 

설계단계

- 하위호환성을 지켜서 설계한다. 간단한 것 예를 들면 api 명세 같은 것. 

- 확장 가능한 설계, 그러기 위해서는 요구사항을 충실히 따르는 것만이 능사는 아님.

- 대용량 데이터, 성능 고려한 설계

- 예시) 하나의 프로세스에서 모든 row를 처리하지 않도록, row별로 병렬 처리

- 요구사항 분석과 설계가 개발의 80% 차지

 

구현단계

- Map, Set 같은 함수를 써서 시간복잡도, 공간복잡도를 줄인다.

- (요즘 ORM을 많이 쓰는데) BE 개발자라면 서버 뿐 아니라 DB에 대한 공부도 필요

- 쿼리 날릴 때 인덱스, 락 트랜잭션 고려하기

- Order by, Group by, Where절 순서에 따라서 인덱스를 안 탈 수도 있음

 

테스트단계

- 테스트 코드에도 버그 있을 수 있으니 유의

 

배포단계

- 요즘은 자동화

- MSA 구조다 보니까 하나의 서버 뿐 아니라 기능 A를 올릴 때 하부 모듈들도 수정해야 함

- MSA란? Microservice Architecture.

마이크로서비스는 소프트웨어가 잘 정의된 API를 통해 통신하는 소규모의 독립적인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아키텍처 및 조직적 접근 방식입니다. 이러한 서비스는 독립적인 소규모 팀에서 보유합니다. 출처

 

유지보수단계

- 급할 경우엔 hotfix로 올린다

- 티켓 올려서 다음 배포 때 반영할지 말지는 기획자가 결정.

- SOP란? Standard Operation Procedure.

큰 회사에는 저마다의 SOP가 있을 것.

 

 

 

<평생 개발자가 평생 공부하기 - 한상준>

연사님이 말씀을 재밌게 하셔서 아는 사람에게 이야기를 듣는 것 같았다. 링크드인 주소

개인사를 쭉 듣는 자리였다보니 요약할 내용이 많지는 않다.

일본 SI회사를 다니셨다고 해서 내적친밀감이 더 올랐었다.

 

- 새 언어를 배울 때는 테트리스부터 만들어본다.

- 요즘은 코테가 패턴화돼있는데 (ex: BFS, Hash등) 예전에는 그냥 자기 식대로 풀면 됐다

 

- 일본 SI는 파견처에서 면접을 한 번 더 보는 경우가 많다.

- 첫 프로젝트에서 은행권 전산망 cobol을 c로 포팅했는데 이 시기에 sql 공부.

- 한 번 힘든 경험했더니 이 뒤가 편했다

- 경력의 대부분을 SI 회사의 솔루션부에서 근무

- 특허출원을 안 했더니 고객사가 계약을 끊고 새 앱을 중국업체 끼고 만든 경우도 있었다ㅋㅋㅋ

- 서비스화가 잘 안되더라도 장기적 관점에서 피벗시키려고 노력 (전시회 출품, 3D 기능 출시 등)

 

- 네이버 커넥트 부스트캠프 AI Tech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.

- 송도 Build with AI 행사에도 참여하신다고.

 

- 결론: 상황에 맞춰서 최선을 다하면 공부가 된다.

 

- 이력서 적는 팁: 노션 포트폴리오는 호불호가 갈린다고 한다. 차라리 PPT로 양식을 깔끔하게 맞추길 추천.

- 취업 포트폴리오용 개발 블로그?: 큰 메리트 없음.

- 개발 블로그에는 구글 검색해도 많이 나오는 내용이 아닌, 자기가 만든 프레임워크의 구조를 회고하는 식의  글을 더 추천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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